우리집 악동이 유라에게
- 작성자
- 배정임
- 2009-08-09 00:00:00
유라야 밤이 늦은 시간인데 깊은 잠이 들었겠네. 오랫만에 오빠랑 할머니랑 얘기하다 유라가 생긱이 나서 몇자 적는단다. 이번주는 엄마도 아주 바빠서 전라남도 해남과 한수원본사 서울까지 차를 몰고 다녔더니 무척 피곤하였단다. 유라에 비교하면 힘든건 아니겠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문득 문득 유라 생각에 흐뭇한 웃음도 짓다가 보고싶은 마음도 다졌다가 심적으로 희비가 엇갈비곤 해. 이번 여름 휴가는 없던걸로 하고 유라 대학 맞칠때까지 자재하려고 해. 유라는 아마 합숙생활에서도 월등히 이겨내고 즐기면서 생활한다고 믿고 있어. 무슨 일이든 즐기면서여유를 부릴줄 알아야지 억지로 하면 잘 안된다고 봐. 힘들어도 내가 누구보다 뛰어나고 내가 누구보다도 우수하니까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자만은 안되겠지만 조금은 나니까 라며 우월감을 가지는 것도 생활에 도움이 될거야.
다른아이들보다 예쁘고 머리도 영리하고 독립심도 뛰어나 엄마는 늘 유라가 자랑스럽단다. 머리 좋다고 여유 부리는 것 보다 노력하는 사람이 더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걸 잊지마. 엄마 8월8일~8월12일까지 휴가야. 휴가기간 동안 유라 개명 신청해서 언제 결과가 나오는지 알려 줄게. 빨리 우리 유라가 세계에 이름 날리도록 빨리 개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리워 지도록 처리 할 게.
오빠는 요즘 아빠 현장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용돈 저축해서 놀
다른아이들보다 예쁘고 머리도 영리하고 독립심도 뛰어나 엄마는 늘 유라가 자랑스럽단다. 머리 좋다고 여유 부리는 것 보다 노력하는 사람이 더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걸 잊지마. 엄마 8월8일~8월12일까지 휴가야. 휴가기간 동안 유라 개명 신청해서 언제 결과가 나오는지 알려 줄게. 빨리 우리 유라가 세계에 이름 날리도록 빨리 개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리워 지도록 처리 할 게.
오빠는 요즘 아빠 현장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용돈 저축해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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