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끝났슈...

작성자
아부지
2009-08-09 00:00:00
사랑하는 멋찐 아들 안뇽-아부지...

어제도 잘지냈지?

아부지는 이젠 일주일 휴가 끝났어..
이번 휴가는 생각해보니 거의 서울을 떠나지 않았어..
오늘 점심먹고 갈려고...생각중...
내일 아침 메일은 출근해서 써-야-지...이......

희재야...진짜루 딱 10일 남았다....
너 어디가있으면 항상 아부지가 이야기 하지 ..
마지막 마무리 잘하라고.....
시작이 있으면 마무리가 있는 거야...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마무리도 중요하다는 이야기여...쨔샤

지금 이시점 조금은 흐트러질 수가 있거든...
희재가 기숙학원에 간다고 했을때 어떤 마음으로 어떤각오를 했었는지를...
생각 해보고.....
그마음 그대로 다시한번 화이팅 하자...알것지....

오늘은 뭐하는지 알려줄께...
아침에 교회갔다가....누나는 독서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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