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위탁했단다.

작성자
남욱엄마
2009-08-09 00:00:00
아들......


이제는 열흘만 있으면 집으로 돌아오네.....^^*

날씨가 너무 무더워서 엄마도 체력이 떨어지네....

남욱인 잠 잘자고 잘 먹고 잘지내고 있는지......

할머니가 네 용돈 떨어졌다고 성화하셔서 3만원 인터넷뱅킹으로 위탁했단다.

마지막으로 보내는 용돈이니까 잘 분배해서 사용하길 바란다.

틈틈히 운동도 좀 하고...책도 좀 읽고....잔소리 안해도 잘하고 있지?

단체 생활하면서 항상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친구들을 먼저 배려하고

살피는 남욱이가 되길 바란다.

며칠전 학교 소집일에 결석했다고 담임 선생님께서 전화하셨는데....개학전에

한번 학교에 소집일 대신 와야 한단다. 글구 봉사 시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