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길고 한달은 짧단다.

작성자
엄마
2009-08-09 00:00:00
현태야 오늘 컨디션은 어떻니?
기분이라는 것도 마음먹기에 따라 많이 달라질수 있고 그기에 따른 생활도 달라지겠지...
내가 어제 네 형아에게 하루는 길고 한 달은 짧지? 라는 표현을 썼더니 형아 말이 형아반 친구도 어제 그런 표현을 썼다는구나. 네가 학생이 된 이후로 이번 방학같이 꼼짝없이 갇혀서 공부만 한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 너의 하루가 엄청 길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나중에 할 말이지만 지나고 보면 짧게 여겨질수도... 네가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좋은 결과물이 많이 따라올거야. 고생한것이 헛것인 것은 없다. 뭔가 얻어도 얻는단다...
시험 결과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지식의 발판으로 삼자. 토요일 시험결과는 아직 안심시스템에 오르지 않았다. 내일쯤 오르지 싶네... 엄마는 그저 너와 통화를 할 수 없으니 기록으로 너의 생활상을 추측하네... 엄마 아빠는 영원한 너의 응원자요 지지자야. 화이팅 내가 토요일에 용돈을 부쳐서 그런지 아직 용돈 위탁란에는 기록이 되지 않았네. 전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