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재야안뇽안뇽안뇽
누나당~~~~~~~~

누나는 이야심한시각에 어디갔따왔냐고???
오늘면접수업듣구왔어ㅋ_ㅋ글로벌리더를위한 면접수업인데 네시간반동안하는겨-.- 한국어면접이라서그런지 쫌..... 힘들단당 근데 뭐 같이 듣는 사람들 모두 유학생이여서 다 한국어실력이 다 그쯤이야 오늘은 어떤애가막ㅋㅋㅋㅋ이야기하는데 단어 사용이 부적절한거여서 좀 많이 웃었다는.......... 여튼 좀 모의면접같이 하는거니깐 참 많이 떨려ㅠ_ㅠ눈도 계속 마주쳐야되구 표정관리해야되구 자세두 바르게해야되구 으이구 진작 하는 면접은10분밖에안된다는데 열심히해야겠지?

희재야 그러고 보니 조금있으면 너가오는구나
누나는 다음주 그러니깐 오는주 12일부터14일까지 용인에서 캠프가. 외교포럼그거 잇자너~~~거기를 간단당 그러고 나면 벌써 희재야 퇴소하는 날이네????
누나 난지#52906핑장가더라구 놀 사람이없어서 쫌 심심했어 희재가많이보고싶었단당 희재가 있었으면 그냥 말장난이라도 하면서 있었을텐데 말야~~~그치?
벌써 여름방학도 끝나는구나 누나 친구들(미국친구들)이랑 연락하면 걔네들은 벌써 다음주면 대학교 개학이라는구낭~~~ 다들 난리야 이제 처음으로 기숙사생활이나 그런것을 혼자 해보니깐ㅋ_ㅋ..... 원래 이때쯤이면 누난 다시 미국으로 떠나는건데 그렇게 않으니깐 기분이 참 묘해~~~
이번주내로 누나 친구들도 다 미국으로 다시 돌아간대드라 언제가는진 모르지만 걔네는 아직 고딩이니깐 그렇지 머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