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작성자
영어박사 영현 엄마
2009-08-10 00:00:00
새 월요일 아침
경쾌하게 일주일을 열자꾸나.

수학박사가 수학성적이 부진한걸 보니 조금 걱정이 되지만
영어성적이 오르고 국어가 100점이라 용서를마음은 놓인다.

원래 중3학년 2학기 수학이 많이 어렵기 하다만
꼭 마스터하고
돌아오기 바란다.

사회 과학은 시험을 안치렀네.

사랑하는 우리 영현아
마지막 시험에서는
영어 국어 수학 모두 100점 먹어버리는 것
어떻게 생각하니

할수있지?

I CAN DO IT

엄마는 월요일이라 다른 날보다 일찍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우리 사랑스럽고 깜찍한 귀염둥이 영현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낸다.



하루하루

우리가 보낸
하루하루를 모두 더하였을 때
그것이 형체 없는 안개로 사라지느냐
아니면 예술 작품에 버금가는 모습으로 형상화되느냐는
바로 우리가 어떤 일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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