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고맙다.

작성자
엄마가
2009-08-10 00:00:00
아들 어제밤은 잘잤니? 성취도평가시험 잘봐서 모처럼 기분이좋아잘잤겠구나 영어가많이 어려웠나보네..반평균이 낮을걸보니 지난시험도마찬가지구..
그래도 울아들은 반평균보다 훨씬좋은점수를받았더구나 울아들이 몸아프면서도 열심히 공부한 보람을 느낄수 있어서 엄마도 기분이 너무좋아..
그기분 계속해서 쭈~욱 느끼고싶지않니? 아들.
그러기위해서는 그곳에서 규칙적인 생활속에 끈임없이 노력해서 얻은성취감..자신감..이런것들을 발판으로 집에돌아와서도 열심히 노력 해야할꺼야..
엄마는 울아들 믿는다..
엄마랑 떨어져있는동안 가족의 소중함.. 미래에대한 생각.. 그동안 더열심히공부하지못한아쉬움..불편하지않은집이주는안락하고편안함..많은것을 생각하며 성숙된 아들이 되어있으리라 믿는다..
결코 그곳에서 보낸 시간들을 헛되지않은 울아들 인생의 정말 중요한 시점에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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