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딸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작성자
엄마
2009-08-10 00:00:00
혜리야
너무 덮지?
우리딸 더운거 못참는데....

어제밤 꿈에 혜리가 엄마를 찾아왔어
너무나 기뻐 어쩔줄 몰랐어
물고 빨고 어루만져도 만족하지 못했어
많이 여윈것같은 너의 모습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슬펐어.
잘지내고 있는거지?
꿈은 현실과 반대라하니 우리혜리가 건강히 잘지내고 있으리라 믿어

지금 많이 지치고 힘들지?
그래도 우리혜리 성적기록을 보니까 많이향상 된것 같아 엄마는 기쁘단다
항상 언어와 영어때문에 힘들어 하던 네가 향상 되는것 보니 뿌듯하단다.
엄마는 항상 혜리를 믿어왔어
그때문에 혜리가 힘들어 한것도 있었지만.....

보고싶다 혜리야
항상 엄마 품에만 두고있다가 너를 멀리 떠나보내고나니 너의 빈자리가 너무나크게 느껴진단다.

엄마예쁜혜리
이제 우리가 만날날도 얼마남지 않았어
마냥 기다려진단다.
그렇지만 혜리야 끝까지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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