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마무리를 부탁해^^
- 작성자
- 아버지
- 2009-08-10 00:00:00
아들아 보아라
지루한 장마비가 그치고나니 태양볕이 매우 따거운데
외출도 못하고 고생이 많구나 잘지내니?
너를 학원에 남겨두고 올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번주만 지나면 너를 데리러 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설레이기까지 한단다.
너에겐 지금이 힘든시간일수 있겠지만 한편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도 드는구나.
엄마와 아빠는 이곳을 통해 매일매일 너의 생활기록을 지켜보고 있다.
생활도 그렇고 성적도 그렇고..
생각보다 잘적응하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다.
엊그제 보니 성적도 기복없이 안정되고 있는것 같아 내심 기분이 좋았단다.
같이 있을땐 몰랐던 여러생각들이 교차한다.
특히 너와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것이 안타깝다.
아빤 친구같은아들 형제같은아들이 좋았어~
하지만 때론 다른 무언가도 필요한것 같아~~
평소에 생각은 많았지만 여러가지 사정과 핑계로 서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같지
지루한 장마비가 그치고나니 태양볕이 매우 따거운데
외출도 못하고 고생이 많구나 잘지내니?
너를 학원에 남겨두고 올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번주만 지나면 너를 데리러 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설레이기까지 한단다.
너에겐 지금이 힘든시간일수 있겠지만 한편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도 드는구나.
엄마와 아빠는 이곳을 통해 매일매일 너의 생활기록을 지켜보고 있다.
생활도 그렇고 성적도 그렇고..
생각보다 잘적응하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다.
엊그제 보니 성적도 기복없이 안정되고 있는것 같아 내심 기분이 좋았단다.
같이 있을땐 몰랐던 여러생각들이 교차한다.
특히 너와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것이 안타깝다.
아빤 친구같은아들 형제같은아들이 좋았어~
하지만 때론 다른 무언가도 필요한것 같아~~
평소에 생각은 많았지만 여러가지 사정과 핑계로 서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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