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으니까 현이가 뉴질랜드 있을때 생각인 나네....

그때도 지금처럼 답장도 안해주는 편지 열시미 썼는데 ㅎㅎㅎㅎ

지금 여기는 태풍의 영향이라는데.....

이슬비처럼 시작한 비가 점점 굵어지고 있당

그곳도 비가 온다고 하는데....

안에만 있으니 비가 오던 바람이 불던 ㅋㅋㅋㅋ

선생님과 통화했거든 졸음 말고는 적응 잘 하고 있다니 걱정이 없다

성적도 점점 좋아지는거 같고.....

울 아들한테 딱 인곳인가...ㅎ

18일날 아침에 나온다는데 엄마는 17일날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