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예란 안녕?

작성자
엄마가
2009-08-11 00:00:00
예쁜 예란 잘 있었어?
올 여름은 많이 덥지않아서 참 좋다 했는데
오몇일 너무너무 더워서 많이 지쳐있던차에
비가와서 좋다. 하지만 대환이가 처음으로 친구들끼리
강원도로 야영을 가서 비때문에 맘껏 놀지못할거 생각하니
아쉽긴하네.
날씨는 이렇게 덥지만 예란이 공부하는데는 시원하다하니
참으로 고맙다. 그렇지만 밤에 잘땐 춥다지?
배아프지 않게 이불 잘 덥고자고 따뜻한 차 자주 마시는것
잊지마.
할머니는 요즘 틀이를 하시느라 잘 드시질 못해서 기운이없으시지만
조금만 있으면 튼튼한 이가 생기니 맛난것 많이 드셔서 기력을
회복하실거라 생각해.
언니는 자기방과 도서관을 오가며 토익공부에 중국어 공부하느라
바빠. 그런 중간중간 TV나 인터넷으로 축구와 야구를보며 혼자서
소리지르며 박수치며 아쉬워하며 환호하고 난리도 아니야 그게
그렇게 재미있나봐.
아빠는 요즘 새로운 운영 시스템을 구상하며 올해를 기점으로
야심차게 시즌을 준비하고있어.
그런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