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반13번 김규석에게 전해 주세요

작성자
김규석 아빠
2009-08-11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아빠다.
생전 처음해보는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랴 공부하랴
나름대로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아들은 그정도는 잘 적응하고
좋은 결과를 낼수 있을거라고 엄마 아빠는
굳게 믿고 있다.
규석아 지금 조금 힘들고 어렵더라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공부한다면 기쁜날은 반드시 온다는것을
확신하고 공부를 하거라.
공부는 고통이 반드시 따르는 것이고
그 고통을 우리 아들이 이겨내야만 그 보상으로
좋은 성적을 얻을수 있는거야.
이 세상에 고통없이 공짜로 얻을수 있는것은 없단다.

성적을 보니까 열심히 하고 있다는것을 확인할수 있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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