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란에게 전해주세요.
- 작성자
- 혼민쟈
- 2009-08-11 00:00:00
안녕 회장님 진짜 오랫만에 편지쓴다
그동안 할렐루야하고 알수없는 패닉상태에 빠져있다가
오늘이야 제정신이 돌아왔어 ㅋㅋㅋ
아 우리 810일날 시험쳤잖아
그날 김민지도 안왔다? 걔는 아마 서울가있을꺼야.
참 얘들이 공부를 열심히해. ㅠ_ㅠㅋㅋㅋㅋㅋㅋ
아.. 유별난 답지구해야하는데.. 국어밖에 못구했어 ㅠㅠㅠ
홈피 들어가니까 국어밖에 없더라공.. ㅠ
역시 유별난은 듣보잡이였어 ㅋㅋ
오아앙 오늘은 편지 분위기가 다르지 +_+
그동안 내가쓴 편지들 다시보니까 손발이 오글오글해. ㅋㅋㅋㅋㅋㅋㅋ
회장님 언제돌아오지?
방학 며칠전엔 돌아오지않아?
얼렁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외할머니집 들린다고 먹을거사러 홈마트갔다가 삼촌만났는데
삼촌이 비싼 아이스크림사줬어 +_+ 팔처넌짜리 낄낄.
혼자서 다 쳐묵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낼부터 토욜아침까지는 형아 안본다
내 세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캠프인가 뭐시긴가 삼박사일로 간다고해서
오오오고오
그동안 할렐루야하고 알수없는 패닉상태에 빠져있다가
오늘이야 제정신이 돌아왔어 ㅋㅋㅋ
아 우리 810일날 시험쳤잖아
그날 김민지도 안왔다? 걔는 아마 서울가있을꺼야.
참 얘들이 공부를 열심히해. ㅠ_ㅠㅋㅋㅋㅋㅋㅋ
아.. 유별난 답지구해야하는데.. 국어밖에 못구했어 ㅠㅠㅠ
홈피 들어가니까 국어밖에 없더라공.. ㅠ
역시 유별난은 듣보잡이였어 ㅋㅋ
오아앙 오늘은 편지 분위기가 다르지 +_+
그동안 내가쓴 편지들 다시보니까 손발이 오글오글해. ㅋㅋㅋㅋㅋㅋㅋ
회장님 언제돌아오지?
방학 며칠전엔 돌아오지않아?
얼렁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외할머니집 들린다고 먹을거사러 홈마트갔다가 삼촌만났는데
삼촌이 비싼 아이스크림사줬어 +_+ 팔처넌짜리 낄낄.
혼자서 다 쳐묵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낼부터 토욜아침까지는 형아 안본다
내 세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캠프인가 뭐시긴가 삼박사일로 간다고해서
오오오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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