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에게

작성자
아빠가
2009-08-12 00:00:00
자랑스런 딸 예은에게
네가 태어나 처음으로 가족 곁을 떠난지 10일이 넘어가고 있구나.
100일 남은 시점에서 주님이 너를 그곳에 보낸 뜻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자녀되신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이 우리 예은이 인생에 큰 선물과
축복을 예비하시려고 이 길을 선택하고 이 시점에서 연단하려는 뜻인 것으로
생각한단다.
오늘 아침에 묵상한 말씀은 이사야서 40장 31절 이란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네가 스스로 선택한 재수의 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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