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쁜이 잘 지내고 있지.
벌써 3주가 지나가 흘렀네.
처음 마음먹은데로 공부는 잘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매일 홈피에서 너희 단어시험성적은 보았단다.
100점이 엄청 많더라.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아서 기뻤어.
그리고 모의고사시험도 잘 보았더구나.
그래서 아빠한테도 이야기를 해드렸지.

엄마는 우리이쁜이 위해서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알고 있지.
우리 승희도 매일 기도하면서 공부를 하리라 생각한다.
아주 세밀한 음성까지도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 미약한 것을 하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