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들~~~~
불러라도 봐야것다. 보고싶어서

오늘은 형데리러 춘천에 간다.
여름방학보충수업이 끝나서 오늘 집에 오는 날이거든.
5일동안 집에서 푹~쉬고 다시 학교로 갈꺼야

형이 집에 오면 쓸쓸해 하겠다.
규빈이가 없어서
엄만 형이라도 온다고하니까 좋더라.
한동안 집이 텅빈 것 같았는데 형이 온다니까
어찌나 좋은지 ㅎㅎㅎㅎ
형 머리를 짧게 잘랐는데 엄청이상하다고 문자왔더라
"아 내머리~~하던데 ㅋㅋㅋ

참 우리집에 빈이 새끼강아지 또 한마리 왔따.
이번엔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