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픈가 보구나 아들

작성자
엄마.
2009-08-13 00:00:00
정인아 엄마야..
울아들 많이 아프니? 좀전에 담임선생님께서 전화하셨는데 목하고배가많이아프다고했다며..왜안아프겠니..
하루종일 고개숙이고 앉아만있으면서 공부만하고 있으니 스트레스도 많이받을거고 소화도 물론 잘안되겠지..
그좋아하던 스타게임도 음악도 얼마나하고싶고 듣고싶겠어..니맘이해한다..
그러나 울아들 정인아 이왕시작해서 여기까지 열심히 해왔으니 앞으로 삼일만더 참아주었으면한다..참을수없을만큼 아프면 선생님과함께 가까운병원에 한번더다녀오구 집에와서 정밀검사 받아보자..
16일 일요일에 아빠차로 정완부모님과 함께 갈꺼야..(될수있음일찍갈께..)
일요일 오전에 짐정리하고 욕실용품은 세수대야에담아놓고 옷종류는가방에..
책종류는 비치백에담아라..더필요한게있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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