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야

잘 지내고 있지 아들~

며칠전 너 교정기때문에
선생님께 14일 퇴소 여쭤봤었는데
14일에는 다음주 개학하는 지방 친구들만 퇴소가 가능하다고 하시고
대신 모든 수업이 끝나는 월요일에는 퇴소할 수 있다고 하셔서
아빠랑 엄마가 월요일에 데리러 가려고 해..

이제 며칠 안남은 학원생활
마무리 잘하고
여름방학 숙제도 마무리 잘하고..
(너가 나와서 며칠이라도 편히 쉬려면 꼭~)

아빠가 전달해준
문법책은 1주일 완성책이니
꼭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