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냈니?

작성자
엄마
2009-08-14 00:00:00
사랑하는 아들 그동안 잘지내니?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여기서 못느꼈던것들 그 무언가를 얻었는지도 궁굼해
엄만 너에게 몇번 편지쓰다 승수땜에 지운적이 많아
승순 이제 쉬도 가리고 말도 제법하기도해 그런데 더 까불이가 된것 같아
형아도 없구 아빤 바쁠때가 많고 하다보니 엄마랑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