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09-08-14 00:00:00
진호야 좋은꿈 꾸고있니?
지금 시각 01시50분이네. 엄마도 잠온다.
어제도 편지 못남겨서 오늘은 졸리는데도 참고들어왔다.
퇴근해서 직원 부모님 고희(70살 잔치)에 갔다가 지영이학원
오리엔테이션에 갔다가 집에와서 운동하고 빨래널고 했더니 이시간이네. ㅎㅎ

이제 정말 몇일 안남았네.
그동안 수고했다. 그리고 마무리 잘하길 바래.
토요일에 있을 마무리 시험도 최선을 다하길...
단어시험은 항상 100점이구나. 참 장하다.

넌 머리가 좋으니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