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아들 혁규야
- 작성자
- 엄마가
- 2009-08-14 00:00:00
입하가 시작되는가 싶든이 어느새 입추가 지나고 말복도 어제로 지나갔구나.
오늘부터는 폭염이 예상된다고 매스컴마다 보도하네.
얼마나 더 더울까싶다올여름은 넘 더웠는데 아직도 그 더위가 더 남아 있다니
정말 쬐끔은 끔찍한 생각이 드는구나.
혜정이는 9일날 들어갔단다
주민등록증도 되었다고 찾아가라고 하는구나
혜정이 데려다 주고 여주에 다녀왔단다 할머니뵙고 막내삼촌네 가족들도 모두 왔단다
할머니께서 옥수수쪄주셔서 먹고 너주려고 냉동실에 보관해놓았어와서 먹으렴 할머니께서 네 안부를 자꾸만 물으시고 하신단다 보고싶으신 모양이야
큰이모도 너만 생각하면 늘대견하고 부뜻하다고 하시더라
어제저녁에는 예술네 고모랑 통화했어
기도원에 가셨다고 하시드라너 잘있냐고 하시면서 넌 잘할거라며 기도하고계신데 사랑하는 나의 아들 혁규야
어제는 너의 이야기를 많이 한 날이였어
앞동에 사는 아이가 장염으로 입원을 했는데 박혜란권사님과 함께 심방을 갔었어 근데 그 아이가 고3인데 고등부예배를 안나간다는거야 그러니까 박권사님이 네이야기를 하시면서 고2때부터 봉사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시면서 권면하시는데 얼마나 뿌뜻하고 기분이 좋은지 갑자기 네가 더 보고싶더구나
정말 잠깐이지만 행복하고 좋았어
네가 엄마에게 주는 행복이고 사랑이였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넌 반듯이 해낼거야 너의인생을 넌 충분히 스스로 개척하면서 잘해나갈거
오늘부터는 폭염이 예상된다고 매스컴마다 보도하네.
얼마나 더 더울까싶다올여름은 넘 더웠는데 아직도 그 더위가 더 남아 있다니
정말 쬐끔은 끔찍한 생각이 드는구나.
혜정이는 9일날 들어갔단다
주민등록증도 되었다고 찾아가라고 하는구나
혜정이 데려다 주고 여주에 다녀왔단다 할머니뵙고 막내삼촌네 가족들도 모두 왔단다
할머니께서 옥수수쪄주셔서 먹고 너주려고 냉동실에 보관해놓았어와서 먹으렴 할머니께서 네 안부를 자꾸만 물으시고 하신단다 보고싶으신 모양이야
큰이모도 너만 생각하면 늘대견하고 부뜻하다고 하시더라
어제저녁에는 예술네 고모랑 통화했어
기도원에 가셨다고 하시드라너 잘있냐고 하시면서 넌 잘할거라며 기도하고계신데 사랑하는 나의 아들 혁규야
어제는 너의 이야기를 많이 한 날이였어
앞동에 사는 아이가 장염으로 입원을 했는데 박혜란권사님과 함께 심방을 갔었어 근데 그 아이가 고3인데 고등부예배를 안나간다는거야 그러니까 박권사님이 네이야기를 하시면서 고2때부터 봉사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시면서 권면하시는데 얼마나 뿌뜻하고 기분이 좋은지 갑자기 네가 더 보고싶더구나
정말 잠깐이지만 행복하고 좋았어
네가 엄마에게 주는 행복이고 사랑이였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넌 반듯이 해낼거야 너의인생을 넌 충분히 스스로 개척하면서 잘해나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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