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아들...

작성자
엄마가
2009-08-15 00:00:00
준아 어제 42기 1차 합격자 발표가 있었어....
아직 최종 합격은 아니지만 카페에서는 서로 합격에
기쁨을 나누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격려에
글들이 올라왔어...
엄만벌써 준이가 3학년이 되네...
이런 생각과 1차 합격에 기쁨을 이렇게들 나누는데
준인 최고 성적으로 합격했는데맘껏 축하를 못 해준것 같아
미안했어...
그땐 몰랐어...준이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
(미안하다... 준아...)
그해준이와 내가 아빠로인해 얼마나 황당했는지...
준인 그 모든 상황을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