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퇴소하느라 어수선하지?
엄마가 월요일저녁이나 화요일 아침 일찍 갈테니까 엄마갈때
까지 민기자리 성실하게 지키고있어라.
민아하고 할머니하고는 낮에 영상통화했단다.
민아도 내일 할머니랑 교회갔다와서 월요일쯤에 올것같구나.
화요일날은 친구들이랑 물놀이 간다고 하네...
워찌 이렇게 열심히 잘 노는지..ㅋ
오늘시험은 잘 봤니? 시험보느라 고생했다.
내일이면 성적 확인할수 있으니 아들 ~~~얼마나 잘했는지 볼께~
밥도 잘 먹고 운동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라.
너도없고 민아도 없어서 우리집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