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과 승업이를 친동생처럼 돌봐 주신 형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 승업맘
- 2009-08-18 00:00:00
퇴소하면서 승업이에게 첫번째로 물어 본 말이
"겨울방학때 다시 올거야?" 였습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는 대답이
나왔습니다.
힘들지 않았냐..괴롭히는 사람 없었냐..등등..
승업이가 작다 보니 혹시나 누가 괴롭히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늘 앞섭니다.
작고 여리다 보니 덤비지도 못하고 무작정
당하는 편이죠..
아니나 다를까 처음 1주일 동안 같은반의
박OO라는 친구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보기만 하면 욕하고 발로 차고 했다는군요.
다른 친구도 괴롭힘을 당하다가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는데 엎드려 뻗쳐만 시키셨다고
죄질에 비해 처벌이 약했다고 속상해 하더군요.ㅋ
그 후론 좀 잠잠해졌다네요..
그 곳에서 형들을 만났는데 승업이에게 공부에 대한
좋은 말을 많이 해 주었대요.
박OO라는 친구가 괴롭힌다고 말했고
형들이 박OO라는 아이에게 승업이 괴롭히지 말라고
말해 준다고 했대요.
그래서 그 덕분에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다고
승업이는 믿고 있네요.^^
승업이가 자신의 괴로움을 털어 놓을 형들이
그 곳에 있었다는 점..
승업이의 괴로움을 지나치지 않고 들어 주고
위로해 준 점..
엄마로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박OO빼고는 다 좋은 친구들이였대요.
승업이 퇴소할때 짐 들어 주고 이별을 아쉬워
하던 친구들..
가장 친했다던 의석이..기연이..등등..
승업이를 귀여워 해 주었다는 윤호형아 등등..
이름을 잘 몰라서..
"겨울방학때 다시 올거야?" 였습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는 대답이
나왔습니다.
힘들지 않았냐..괴롭히는 사람 없었냐..등등..
승업이가 작다 보니 혹시나 누가 괴롭히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늘 앞섭니다.
작고 여리다 보니 덤비지도 못하고 무작정
당하는 편이죠..
아니나 다를까 처음 1주일 동안 같은반의
박OO라는 친구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보기만 하면 욕하고 발로 차고 했다는군요.
다른 친구도 괴롭힘을 당하다가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는데 엎드려 뻗쳐만 시키셨다고
죄질에 비해 처벌이 약했다고 속상해 하더군요.ㅋ
그 후론 좀 잠잠해졌다네요..
그 곳에서 형들을 만났는데 승업이에게 공부에 대한
좋은 말을 많이 해 주었대요.
박OO라는 친구가 괴롭힌다고 말했고
형들이 박OO라는 아이에게 승업이 괴롭히지 말라고
말해 준다고 했대요.
그래서 그 덕분에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다고
승업이는 믿고 있네요.^^
승업이가 자신의 괴로움을 털어 놓을 형들이
그 곳에 있었다는 점..
승업이의 괴로움을 지나치지 않고 들어 주고
위로해 준 점..
엄마로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박OO빼고는 다 좋은 친구들이였대요.
승업이 퇴소할때 짐 들어 주고 이별을 아쉬워
하던 친구들..
가장 친했다던 의석이..기연이..등등..
승업이를 귀여워 해 주었다는 윤호형아 등등..
이름을 잘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