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맘으로

작성자
계진맘
2009-08-18 00:00:00
솔직히 처음 보낼 때는 우려반 기대반으로 큰 맘먹고 보냈는데

갔다와서 달라진 아이의 모습과 선생님들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좋은 말씀들을 많이 얘기해주는 모습을 보고 정말 보내길 잘 했구나..이렇게 생각했답니다.

물론 성적도 많이 올랐구요. 나름대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와 좀 더 넓어진 사회성도 첨가되서 비록 비용이 많이 들고 애도 나름대로 많은 고생을 했지만

보람된 여름방학으로 마무리가 되는 거 같아서 기쁩니다.

다들 좋으신 선생님들이라 감사드리구요 특별히 중3 9학년 사반 담당이셨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