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up Kyoung ryeol

작성자
아빠가
2009-08-31 00:00:00
그날을 73일 앞두고 있구나.
지금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려온 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지칠만도 하건만 브레이크 밟지 않고 달려와 이제 9월 3일 모의고사를 코앞에 두고 있는터라 얼마나 심적으로 힘드니.
하지만 여기까지 온것 조금만 더 인내하고 견뎌내면 하나님께서 너에게 분명코 좋은 결과를 주시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너의 하나뿐인 동생 경민이도 지난 기숙학원에서 만난 수학선생님에게 수학과외를 하기로 결정하여 어제 시작했고 아빠엄마와 함께 면담의 기회를 가졌는데 너보다 한살 많은 형이더군.
몇개월 후의 너를 보는듯한 느낌으로 좋은 대화를 가졌고 필요하다면 너에게도 자기의 재수를 통하여 얻은 살아있는 수험생 성공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고 하는군.

그리고 rise-up코리아 참석건에 대하여는 아빠가 오늘(8월 31일) 김석환 과장님께 잘 말씀드려서 허락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