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한 여름을 마감하면서

작성자
아빠
2009-09-02 00:00:00
9월 계획표에 수능마감일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네
벌써 그렇게 되었나?
마지막을 향하여 날짜는 계속 달려가고 있네 여전히
아빠가 수능을 보던 30여년전이나 지금이나 날짜가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 약간을 초조하고 긴장되고 ...
아빠가 시험보는 것 보다 더 긴장되는 것 같다. ㅋㅋㅋ

항상 이야기했듯이
마지막 몇주 몇칠을 어떻게 마무리하는가가 좌우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험지를 제출하고 교실을 나설 때 까지는 철저해라
그것이 후회를 덜 하는 길이다.
비록 공부를 잘 못하더라도 할 만큼 했다는 것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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