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아들에게

작성자
아버지
2009-10-29 00:00:00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구나.

군 제대 후 공부를 시작한 지 10개월이 다 돼 가는구나.

어렵게 지내 온 지난 세월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줬으면 한단다.

돌이켜 보면 네게 질책만 많이 한 것 같은데 네가 할 수 방법을 최대한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했다면 그 것으로 족하단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