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필현에게

작성자
이정화
2009-12-31 00:00:00
아들아

벌써 이틀밤을 보냈구나...

지낼만하니?

네가 방학동안에 기숙학원에 입소하겠다고 말했을때...

얼마나 기특해 보이던지...아빠 마음이 뿌듯했단다....

네가 없으니 집이 텅빈 느낌이지만.....

너의 장래를 위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