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예비중 6학년 유지원)

작성자
유봉열(지원아빠)
2010-01-01 00:00:00
사랑하는 아들
대견하다 아들아. 힘들지
6살인지 7살인지 어릴때 부터 1월 1일이면 속리산 정상오르면서 떡국을 먹고 정상에서 컵라면을 먹는 것이 새해의 큰 즐거움이였는데 오늘은 아들이 없어 가지 못했다.
대견하게 커져서 너무 고맙다.
중학생이 되면 더 어른 스럽겠지만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