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준에게

작성자
엄마김소연
2010-01-04 00:00:00
사랑하는 대준아
담당선생님으로부터 잘 있다는 소식 전해 들었다
너 학원 들어간 다음날 우체국 택배로 국어사전과 영어사전머그컵을 사서 보냈는데 아직도 안받았나 보구나
연휴라서 아직 도착을 안했나 보다
안타깝구나....
너한테 필요한 책들은 엄마가 오늘 사서 내일 보내도록 할께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생님 말씀도 잘 듣고
학원규칙도 잘 지키고 잘 있다니 너무 고맙다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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