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0-01-04 00:00:00
이곳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를 가지고 움직이기가 힘들정도란다
우리 아들은 건물안에서 그것도 모르고 열공하고 있겠지.
아침에 지도 선생님에게 필요한 책 부탁한거 잘 들었다 준비되는대로 택배로 보내주마 그리고 다음주중에 면역주사 맞으러 한번 나올 수 있을것같은데 그때먹고 싶은거 잘 생각해뒀다가 얘기하렴 엄마가 한턱쏠게
할머니는 너 가고나서 계속 너 잘지내는지 걱정이 많으시지만
엄마는 언제나처럼 네가 잘 해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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