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유호에게(예비중2 정유호)

작성자
유호맘
2010-01-05 00:00:00
새해가 밝았다고 인사했더니 어느새 5일째네..
우리 유호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알고싶은데 아직 엄마한테 우편물이 도착을 하지않아서 기다리고 있단다.
그래야 인터넷으로 단어시험이랑 다른 테스트 등등 울 아들 점수를 볼 수 있거든.
오늘은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세상이 다 하얗구나.
기온도 뚝떨어진다고 해서 추위 많이 타는 엄마는 한숨만 쉬고있단다.^^
찬호는 학원도 못갔어. 눈때문에 학원수업도 오늘 취소됐거든.
아빠는 새벽에 출근하셨는데 오늘은 사무실에서 주무시라고 했단다.
(얼마나 심한 폭설인지 알겠지?)
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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