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에게

작성자
엄마
2010-01-05 00:00:00
해인아
눈이 엄청 왔네.
눈싸움하기에 무척 좋은 날이라 그리움이 더 크구나.

의자에 오래 앉아 있기 많이 힘들지?
그래도
해인이 의지가 그 의자를 충분히 이겨내리라 믿어.

가져다 준 책 다 읽으면 또 가져다 줄게. 선생님께 메모해 드리렴.

지금 잠을 자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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