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하고 사랑스런 아들에게....

작성자
임지승
2010-01-05 00:00:00
학원에 입학한지 벌써 여러날이 지났구나.
지금쯤 잘 적응해서 학업에 충실하리라 믿는다.
석이를 혼자 두고 돌아 오는길에 아빠 마음도 참 무거웠다.
석이야
비록 다른 친구들처럼 방학동안 마음껏 놀지도 못하고 엄마아빠 곁은 떠나서
힘든 생활을 하지만 2학년 됐를때 그 결과는 좋은 성적으로 나타나리라 믿는다...이 세상은 노력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단다.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석이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해서 좀 더 참고
노력하자꾸나.
석이야
학원을 등록했다고 석이한테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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