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철 안뇽~~
- 작성자
- 아빠~~~
- 2010-01-05 00:00:00
기철이 지각해서 사랑을 두배로 받았다고?
아빠도 어제 회사에 지각해서 창피를 당했구나.
어제 아침이 새해 첫날이라..회사에서는 시무식이라는것을 한단다.
기철이도 아는바와 같이 아빠 직장이 좀 멀지 않겠어
그런데 어제는 새벽부터 눈이 참 많이도 내리더구나.
회사에서 9시에 행사가 시작한다고 하길래
집에서 6시에 차를 가지고 회사를 향해 떠났지...3시간이면 충분할거라 생각했거든
그런데 길이 온통 눈천지라 평소에 1분이면 갈길을 1시간이나 걸려 가고 있는데 회사에서는 계속 연락이 오는구나..거기 어디세요? 여기 서서울 톨게이트요 다시 거기어디예요? 여기 비봉이요..아이고 늦어서 행사 ㅊㅁ석 못하시겠네... 그리고 11시에 회사에 도착했는데.
모두 행사장에 들어갔는지 회사가 조용하더구나.
아빠는 조용히 아빠 사무실에 들어가 일을 시작하려고 컴퓨터를 켰구나
10분쯤 지났는데...다시 거기 어디세요? 여기 사무실인데요..
얼른 행사장으로 오세요..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네 오시면 됩니다...아니 모시러 갈께요..
잠시후 행사장에 들어갔는데 550명이 행사장에 앉아 있다가
새로 들어온 아빠를 1100개의 눈이 쳐다 보지 않겠어?
아빠는 순간 당황했
아빠도 어제 회사에 지각해서 창피를 당했구나.
어제 아침이 새해 첫날이라..회사에서는 시무식이라는것을 한단다.
기철이도 아는바와 같이 아빠 직장이 좀 멀지 않겠어
그런데 어제는 새벽부터 눈이 참 많이도 내리더구나.
회사에서 9시에 행사가 시작한다고 하길래
집에서 6시에 차를 가지고 회사를 향해 떠났지...3시간이면 충분할거라 생각했거든
그런데 길이 온통 눈천지라 평소에 1분이면 갈길을 1시간이나 걸려 가고 있는데 회사에서는 계속 연락이 오는구나..거기 어디세요? 여기 서서울 톨게이트요 다시 거기어디예요? 여기 비봉이요..아이고 늦어서 행사 ㅊㅁ석 못하시겠네... 그리고 11시에 회사에 도착했는데.
모두 행사장에 들어갔는지 회사가 조용하더구나.
아빠는 조용히 아빠 사무실에 들어가 일을 시작하려고 컴퓨터를 켰구나
10분쯤 지났는데...다시 거기 어디세요? 여기 사무실인데요..
얼른 행사장으로 오세요..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네 오시면 됩니다...아니 모시러 갈께요..
잠시후 행사장에 들어갔는데 550명이 행사장에 앉아 있다가
새로 들어온 아빠를 1100개의 눈이 쳐다 보지 않겠어?
아빠는 순간 당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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