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많은 눈이 내리는것 같구나 정말 널 거기에 입학시키고 항상 걱정하고 또 마음 든든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생각이 많이 나는구나 이제 시작이니 절반은 지난것 같아 조금 안심이 되고 또 내가 약간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들이 무척 걱정되는구나 아빠는 수진이가 그곳에 가서 많은것을 얻어오리라 생각하지 않는단다 단지 네가 공부하는 방법과 그곳에서 사회와 단절된곳에서 많은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생각할수있는 시간들을 가지고 돌아오면 만족한단다 넘 열심히 하려하지말고 마음에 수양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편히 있다 오너라 걱강도 챙기고 생각도 많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