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모두가 오빠를 위해 오빠보다 먼저 일어나고 있디
나는 방학인데 이러고 있다 하지만 오빠도 방학인데 그러고 있다
그래서 오빠보다 먼저 일어난다 오빠가 잘되면 나도 잘되야 되는데
왠지 오빠가 돌아오면 아빠랑 엄마가 오빠만 잘해줄 거 같아서 불안하다
아마도 오빠는 내 생각 하나도 안할거같다 엄마생각만 할거같다
오빠 공부 열심히 하시길
내가 오빠한테 표준어 쓰면 별로 나랑 안맞을 거 같아서 내가 사투리쓰는 거다
나는 지금 영어학원에서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