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 정명금
- 2010-01-06 00:00:00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번 기회가 참 좋은 점도 있구나.
이렇게 아들에게 편지도 쓰고 말이다.
평소에 짧은 글이라도 편지를 주고받으면 참 좋겠구나.
적응은 잘 하고 있겠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필요한 것은 없는지? 코피는 나지 않았는지?
모든 것이 궁금하기만 하구나.
부모님들의 편지를 읽을 수가 있는데 모든 부모님 마음은 다 똑같더구나.
자식 사랑하는 마음을 그 무엇에 비교할 수도 없을뿐더러 바꿀 수도 없는
것이니 구구절절 사랑이 담긴 글들을 보면서 엄마 또한 아들생각에 한동안
가슴이 멍~~ 했단다.필리핀 어학연수 이후 두 번째 인데 목소리도 못 들어서인지 시시 때때로생각이 나는구나.
이렇게 아들에게 편지를 쓰려니 보고 싶고 사랑한다는 말은 당연한 것이니
아들에게 무슨 얘기로 편지를 쓸까? 란 생각에
네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구나.
자식을 학원에 보낸 모든 부모님 마음이나 거기 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모든
학생들의 마음은 다 똑같을 것이다. 내 자식이 열심히 해서 인생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할 것이고 너희들은 열심히 해서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바랄 것이다 ㅜ 근호야 선생님들은 무엇이든 적극적이고 열심히 하는 학생을 좋아하니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들께 1:1 질문하여 꼭 알고 넘어가거라.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너 또한 열심히 해서 네 것으로 만들기 바란다.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좀 더 나은 시간을 보내야 하지 않겠니.
우리 아들 밉상은 아니라 걱정은 안 한다마는 아무쪼록 열심히 알았지?
참 근호야 몸 관리는 하고 있니?
시골의사 박 경 철 아저씨 알지? 그 분이 우리 아들처럼 학창시절부터 얼마 전까지 항상 고도비만이었는데 11월부터 하루 2시간 30분씩 운동을 해서
드디어 89kg으로 다
이번 기회가 참 좋은 점도 있구나.
이렇게 아들에게 편지도 쓰고 말이다.
평소에 짧은 글이라도 편지를 주고받으면 참 좋겠구나.
적응은 잘 하고 있겠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필요한 것은 없는지? 코피는 나지 않았는지?
모든 것이 궁금하기만 하구나.
부모님들의 편지를 읽을 수가 있는데 모든 부모님 마음은 다 똑같더구나.
자식 사랑하는 마음을 그 무엇에 비교할 수도 없을뿐더러 바꿀 수도 없는
것이니 구구절절 사랑이 담긴 글들을 보면서 엄마 또한 아들생각에 한동안
가슴이 멍~~ 했단다.필리핀 어학연수 이후 두 번째 인데 목소리도 못 들어서인지 시시 때때로생각이 나는구나.
이렇게 아들에게 편지를 쓰려니 보고 싶고 사랑한다는 말은 당연한 것이니
아들에게 무슨 얘기로 편지를 쓸까? 란 생각에
네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구나.
자식을 학원에 보낸 모든 부모님 마음이나 거기 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모든
학생들의 마음은 다 똑같을 것이다. 내 자식이 열심히 해서 인생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할 것이고 너희들은 열심히 해서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바랄 것이다 ㅜ 근호야 선생님들은 무엇이든 적극적이고 열심히 하는 학생을 좋아하니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들께 1:1 질문하여 꼭 알고 넘어가거라.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너 또한 열심히 해서 네 것으로 만들기 바란다.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좀 더 나은 시간을 보내야 하지 않겠니.
우리 아들 밉상은 아니라 걱정은 안 한다마는 아무쪼록 열심히 알았지?
참 근호야 몸 관리는 하고 있니?
시골의사 박 경 철 아저씨 알지? 그 분이 우리 아들처럼 학창시절부터 얼마 전까지 항상 고도비만이었는데 11월부터 하루 2시간 30분씩 운동을 해서
드디어 89kg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