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난리다...
기상 관측이래 최대 폭설이 내리고 연일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가 기승이다.. 내리는 눈을 바라보고있자니 예쁘기 그지없는데 ...요몇일 이 놈의 눈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도로는 온통 빙판길이여서 차들도 사람도 모두 거북이 걸음이다...
너는 창문밖으로 잠시나마 어수선한 세상을 확인할수 밖엔 없겠지...
오늘에서야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전달이 되어서 너한테 이렇게 글을 남길수 있게 되는구나...
이제 일주일이 되었네...
처음의 그 어색한 공간.. 사람.. 분위기.....
많이 힘들었지?
이제는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고 있겠구나..
내가 왜 여기 와있는거지?
내가 누구지?
나의 꿈이 무엇이지?
나를 위해서 혹은 나의 가족을 위해서 내가 지금해야 할일이 무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