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언니가

작성자
이수란
2010-01-06 00:00:00
안녕 수진아 ㅋㅋㅋ 드디어 첫번째편지를 쓰는구나
우리에게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늦게와서 지금에야 쓰는구나
너는 내가 중3때 갔을때 맨날 맨날 편지를 써주었는데
내가 이제 그러마 나는 처음 편지를 보는 순간 엄청 울었던게 기억이
나는데 너는 어떨지 궁금하구나 ㅋㅋㅋ 애들이랑은 잘있냐?
왕따놈 ㅋㅋㅋㅋ 엄마는 지금 옆에서 블리치를 본단다
루키아를 구출하는 편이야 이치고가 만해를 쓰지...
난 벌써봤단다 백수가 할일이있어야지 ㅋㅋ 둘만에 비밀을
넌 알겠지? 오늘은1월6일이란다 수요일
ㅋㅋㅋ 넘 좋앗단다쿄쿄쿄 아무튼 밥좀 잘먹고댕겨라
집에서처럼 쥐밥처럼 쪼깨맨 하게 먹지말고 ㅋㅋ 용돈도 넉넉히
뒀으니 막 사막어 아끼지말고 먹고싶은거있음 다 말해 ㅋㅋ
내돈으로 다 사줄께 ㅋㅋ 나오면 꼭 크림소스해물스파게티먹으러가자
언니가 쏠께 사실 아웃백 갈라했는데 ... 금전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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