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수에게
- 작성자
- 이영이
- 2010-01-07 00:00:00
태수야 널 안본지가 석삼년은 된것같구나?..그동안 잔소리 하는엄마가없으니까 나름 해방감을 맛받겠지..우리태수는 어딜가나 사랑받을 준비가된 사람이니까 잘 견딜거라 엄만 믿는다...17년 동안 집떠나 보질 않아서 처음엔 난감했을거야?..그건 엄마 아빠도 마찮가지지 감수하고 간거고 이젠 좀더 성숙된 무습으로 만나자 ..너의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감사와 존중감으로 대하고 특히 선생님께 공손했으면 한다 ...친구들과의 우정과 의리도 잘지키고 어려운일이 있으면 왜일어나지 않을일이 생길까 고민도 하고 그동안 컴퓨터개임에 몇년의 세월을 정산한것 같아 내심 엄만 기쁘기도 하고 매일봐야할 아들을 못보니까 너무허전하기도 하구나...그래서 엄마가 너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노력중이다 인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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