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우리딸 다민에게

작성자
엄마
2010-01-07 00:00:00
안녕 다민아
힘들지 다민이 학습방에 들어가 보니까 자습시간에 졸고있는모습이 많이있네
많이 힘들거란 생각이 들어
다민아 요즘은 어때 엄마는 다민이가 걱정되서 마음한쪽이 무거워
엄마를 매일 기다릴것같은 느낌에 하루 하루가 편하지가 않아
엄만 다민이는 늘상 잘 해낼거란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보내고 나니까
걱정이 너무 많단다.
다민 밥은 잘 먹고 있지
무엇보다 중요한게 건강이란걸 잊지 말아야해
이 세상에는 공부가 다는 아닌데
그런데 공부는 다가 아니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거야
언니도 늘상 이야기 하지
중학교때 좀더 공부하라고 잔소리하지 않은게 원망스럽다고..
요즘 언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