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이에게 박수갈채를 보낸다

작성자
이상열
2010-01-08 00:00:00
눈이 내린 후 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는구나
어젠 영하14도 오늘은 영하 13도 이런 날 산에 가 라면 삶으면 다 먹기도 전에 라면국물이 얼음슬러시가되겠지 날도 춥고 길도 미끄럽고...
바깥의 이러한 날씨와 상관없이 오늘도 자신의 할 일에 열중하고 있을
우리 사랑하는 윤형이에게 이 아빠는
박수갈채를 보낸다.이런저런 걱정은 되지만 이젠 어엿한 남아로
모든 일에 당당히 맞서최선을 다하며 잘 이겨 나가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곳 생활이 때론 힘들고 불편한 점 없지는 않겠지만
내가 왜 여기에 와 있는가를 생각한다면
그러한 사소한 애로와 역경이 대수겠니?
인류의 역사가 도전과 응전의 역사이듯이
개개인의 인생 또한 고난과 시련의 극복이 아닌가싶다.
지금 처한 상황을 벗아 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도 있듯이
즐거운 맘으로 기쁘게 모든 일에 임한다면 일의 능률도 일의 효과도 배가될 것이고결국은 승자가 되는 것이 아니겠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태복음 25장 30절) 성경에 있는 말인데 하나님도 가진 자 더 가질 수 있게 하고 없는 자는 더 가난해 질 수도 있다는 것인데 열심히 하면 할수록 하나님도 도와준다는 의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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