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건규에게~

작성자
김명희
2010-01-08 00:00:00
건규야~잘잤니? 울아들 목소리한번 못듣고 열흘이 후딱 지나버렸네.
어제낮에 집에 너 찾는 전화가 왔었는데 이름이 준혁? 다른데 전학간 친구라고 이곳에 왔다가 니가 생각이 나서 전활했다더라. 낮에 형이 집에서 받았는데 2월달에 너 온다고 그때 다시하라고 했대. 근데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다.
건규야~그곳 생활은 재밌냐? 어떤엄마는 단어시험 100점 못받는거 걱정하는 엄마도 있던데 울아들은 컨디션이 좋은건가? 맨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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