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12 소혜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0-01-08 00:00:00
TO. 소혜에게추운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구나. 우리 소혜는 춥지 않게
잘 지내는지 많이도 궁금하구나.
어제는 우리 소혜가 부탁한 물품을 가져다 주었는데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구나. cctv를 통해서라도 우리 소혜를 보고 싶었는데 잘 보이지를 않아
못 보고 왔구나. 돌아서 오는 발걸음이 많이도 무거웠다.
여전히 엄마로서 우리 소혜를 위해서 잘 한 결정이었는지... 엄마의 욕심은
아니었는지... 하지만 소혜야엄마의 욕심이더라도 우리 소혜가 잘 해주었으
면 하는 바램이 크구나 지금은 비록 힘이들고 하기 싫더라도 눈 앞으로 다가
오는 3년후 고입과 더 나아가서는 대입 그리고 5년후 10년후의 모습을 위해서
우리 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