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오야
엄마의 골프장에 오신 손님들이 엄마가 성오 생각을 하면서 눈에 이슬이 맺힌다고 성오를 군대에 어떻게 보낼거냐는 놀림을 당하는데 그래도 먼훗날 현재의 힘든 생활이 너한테는 큰 도움이 될거야.성오야6년간 하기싫은 바이올린을 엄마의 강압(?)에의해 하였지만 현재는 그래도 ..또 듣기 싫은 영어 방송 또한..
비록 다른 친구들처럼 학원을 안다녀서 남들은 편한 생활을 했을거라고 상상을
할지 모르지만 너한테는 엄마의 욕심이 너무 강해서 힘들었을거야.
엄마는 외고에 입학한 작은누나 같이 너도 특목고에 진하하기를 바라는것이 솔직한 심정이니 어떡하니...누나는 학교에서 새벽 1시 30분까지 자습을 한다는 데 그래도 누나보단네가 더 안쓰러울 뿐이야.성오야앞으로 우리 6년간 열심히 하자.아니 중학생활 3년 아니면 지금 시작한 학원 생활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우리 성오에게 많은 보람과 희망이 보일거야. 현재의 아빠같이..
너무도 여리고 착한 성오이기에 엄마는 안쓰럽지만 아빠가 지금 너는
처음 경험하는 학원 생활을 즐기고 있을 거라는 위로의 말에 안심하고
네가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 이야기가 생각나서..
성오야 우리 성오 아무런 불평없이 잘 따라오고 그리고 비록 6학년때 국제중 준비등으로 여러가지로 엄마는 힘들게 우리 성오를 대했지만 이번 기숙학원은 아빠의 결단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거야.네가 국제중 입시에 실패한날 아빠는 엄마 모르게 모든 일들을 결정했지만..엄마는 어제 너에게 글을 보내기 전까지는 많은 후회가 남았단다.차를 타고 그래도 호기심을 가득안고 가던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너와 아빠는 희망과 호기심에 가득찼는데 얼마나 엄마가 우리성오에게 공부와 바이올린등을 강요했으면 저렇게 엄마 품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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