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쁜딸 다혜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0-01-08 00:00:00
다혜가 없는? 겨울은 그야말로 살얼음 판이예요^^
오늘 아침에 아빠가 출근햐려고 차 빼는데 20분 걸렸지 뭐니.. 경사지에
바퀴가 헛도는데~ 25년 운전솜씨도 무색해 졌단다..ㅎ ㅓ ㄹ
잘~있다고 정말이지?
아니 아빠 엄마가 보고 싶지도 않단 말이냐.. 무정한 넘ㅋㅋ
단체생활도 우리 다혜는 잼있게 할 수 있을것 이라고 아빤 장담 했었긴 했지만서도 ㅎㅎ 그러다 사관학교로 급선회 하는것 아닌가..

조금 전에 엄마랑 통화 했는데 집에있는 책은
1.현대시 모든것 2. 고전문학의 이해와 감상시가 있단다.
* "고전산문의 모든것"은 집에 없어서 새로 구입해서 보내야 하는디 네가 결정해서 샘께 말씀드려서 엄마께 연락하렴 .
그럼 추가로 구입하던지 아니면 있는 책만 보낼지 결정할께
오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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