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공부하느라 힘들지?
진즉에 이렇게 공부할껄하고 후회하고 있는건 아닌가?ㅎㅎ
엄마가 너무 오버하지?
요즘 너무 잘하고 있는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에 엄마가 잠시...ㅎㅎ
입소하고 처음엔 잡담으로 지적도 받고 늦어서 사랑의 매까지...
엄마가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그후로는 한번도 지적받은게 없더구나.
이제 정말 제대로 적응해가는구나 싶은 마음에 조금 안심이 되는데
이럴때 살짜기 고개드는 노파심...이제 3주후면 집으로 돌아올텐데
다시 또 옛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