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건 너무 보고싶다.
병철 형은 군대간 후로 별 생각없이 지냈는데....
너 없으니 집이 다 빈것 같고 정말 하루에도 몇 번 씩 네 생각에 가슴이 허전하다.

그렇지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올 너를 상상하며 마음을 달래곤 한다.

모든 것이 불편하고 아쉬운게 많겠지만
먼 훗날 힘없고 어려운 이웃을 법으로 보호할 것이라는 포부를 이루기 위한 너의 미래를 위해 지금 이 순간을 투자하는 것이라 여기고 견디어라.

너의 꿈